생애최초 주택마련기간 8년에서 6.9년으로

  • 등록 2015.04.15 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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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신정연기자] 국토부가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저금리 영향으로 생애최초 내집마련 기간이 2년 만에 1.1년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 되었다. 국토교통부가 15일 발표한 지난해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생애최초 내집마련 기간이 6.9년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2006년에는 8.1년이 걸렸던 생애최초 주택마련 기간이 지난 2008년에는 8.3년이 걸렸고 2010년에는 8.5년으로 기록 되었지만 지난 2012년에는 8년으로 단축 되었다. 이렇게 기간이 줄어든 이유는 저금리 대책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지원으로 3년 이내에 생애최초로 내집을 마련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 한 것이라"고 국토부가 설명했다.

 

비율로 보면 2012년 30.8%에서 2014년 42.8%으로 증가 했고.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가구중 절반 가까이가 3년 이내에 주택을 구입 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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