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총파업 선언한 민주노총

  • 등록 2015.04.13 12: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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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신정연기자] 민주노총은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과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를 위해서 오는 24일 총파업을 할것이라"고 선언했다. 13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파업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65만 8천 719명중 투표에 참석한 인원은 42만8천 884명으로 65.11% 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중에서 36만 1천 743명이 찬성을 하였다. 민주노총이 이번 총파업 핵심 의제는 5가지이다. 첫째 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와. 둘째 공무원연금 개악중단. 셋째 최저인금 1만으로 인상. 네째 세월호 진상규모 가로막는 시행령 폐기. 다섯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퇴진 등이다.

 

민주노총은 오는 24일 서울역과 전국 각지에서 총 파업 집회를 한다음 25일에는 연금개악 저지 범국민 대회와 27일에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투쟁. 28일은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촛불집회를 할 계획이다. 또 29일에는 비정규직 철폐 와 대학구조조정저지 투쟁을 하기로 했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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