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품 이물질 싣고 6000건 넘어

  • 등록 2015.04.09 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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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속에 벌레가 가장 많이 들어있어

[시사1=신정연기자] 9일 식품의약품안정청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식품속에 이물질이 발견 되었다"고 신고한 건 수가 6.419건으로 집계 되었으며. 2013년도는 6.435건으로 비슷한 수준 이라고 했다. 이 가운데에서도 벌레가 제일많은 2.327건으로 전체신고 건수의 36.3%를 차지 하였다.

 

이어서 곰팡이가 667건으로 10.4%이고. 금속이 433건으로 6.7%. 플라스틱이. 316건으로 4.9%. 유리가 .101건으로 1.6% 순이다. 제일 많이 신고된 벌레  이물질 신고는 7월~11월달에 집중 되었으며 60.3%를 차지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식품 보관이나 취급 과정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경우가 가장 많다.

 

원인을 조사한 결과 소비 유통단계부터 혼입된 것으로 판정된 경우가 233건인 반면에 제조 단계에서 발생한 경우도 97건이나 되었다. 신고 접수된 식품종류별로는 면류가 가장 많은 910건이고. 과자류가 735건. 커피가. 723건. 빵과떡이. 506건. 음료수가 493건 순으로 조사 되었다.식약청은 지속적인 혼입 방지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 이라고"했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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