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벚꽃길 힐링음악회 열어

  • 등록 2015.04.08 14: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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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신정연기자] 지난 7일 안양교도소와 교정협의회가 불우수용자 와 범죄피해자 돕기 벚꽃길 힐링음악회를 열었다. 300여명의 시민들이 음악회에 함께 했고. 김상두 안양교도소장과 김철환 안양교도소 교정협의회장도 참석하여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는데 먼저 건아들의 리드보컬인 이창환 과 김포뉴스 아나운서 김보미가 사회를 봤다. 이어서 가수 추가열. 가수 박일남. 가수 옥희. 가수 김혜정. 가수 최진희등이 무대에서 열창을 했다.

 

뿐만 아니라 성악가 강내우. 국악 신운희. 색스폰 강기만. 벨리퀸스 팀등이 뜨겁게 무대를 빛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불우수용자 와 범죄피회자 가족을 돕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 출연진 모두가 무료 봉사로 재능 기부를 한것이다.

 

가수 최진희씨의 경우 지난해도 재능기부에 함께 했었는데 이번에도 또2년 연속 재능기부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음악회 뿐만 아니라 수형자 작업제품전시회도 함께 전시하여 작품 판매 수익을 불우수용자와 범죄피해자 가족에게 돕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안양교도소 벚꽃길은 수십년된 벛꽃나무들이 가지 마디마디 마다 꽃들이 만개하여 무대 주변을 향기로운 꽃향기로 코끝을 자극했다. 안양교도소 한 관계자는 계속해서 해마다 이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벚꽃길을 찿아준 시민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뜻깊은 좋은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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