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요금인상

  • 등록 2015.04.07 1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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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신정연기자]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줄 줄이 인상 될 예정이다. 시내버스 요금은 최소 15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인상될 예상이며 지하철은 최소 2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인상된다. 마을버스도 최대 150원까지 인상 될 것으로 본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미 버스와 지하철등에 관한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확정하여 이를 서울시의회에 제출 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방안을 7일부터 열리는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본다. 요금 인상 안건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면 오는 6월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만약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면 버스는 1,200원에서 1,250원이 되고 지하철은 1,250~1,350원이 된다. 마을 버스 요금도 현형 850원에서 950~1,000원으로 인상 될 것으로 전망한다.

 

서울시가 이번 인상안을 추진 하는 것은 버스 2,500억원 지하철 4,200억원이 지난해 적자가 기록 되었고. 물가 상승률과 운영적자 규모를 감안해서 대중교통 요금은 2년마다 한번씩 인상 할수 있다는 조례에 따른 것이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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