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6일째 하락

  • 등록 2015.03.24 12:56:09
크게보기

[시사1=신정연기자] 정유사 들이 주유소 공급 가격을 하락 함으로서 그동안 상승했던 기름값이 지난주 이어 이번 주에는 리터당 29~34원가량 하락했다. 이번주 휘발유값은 지난주 보다 인하폭이 커졌다. 그 이유는 "월말 가격"이기 때문에 공급 기준보다 할인을 더 해주므로 주유소 들의 기름값은 계속해서 내려갈 것으로 본다.

 

 3월2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가 지난주 공급가 대비 리터당 34원 인하하여 1천544원이고 경유는 27원 인하한 1전345원 등유는 24원 인하여 1천 345원 등유는 24원 인하하여 814원으로 결정했다. SK에너지는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29원 인하하여 1천559원 경유는 25원 인하하여 1천348원 등유는23원 인하한 813원으로 최종 결정 하였다.

 

지난주 3월16일에서 20일 두바이유와 싱가폴 시장의 휘발유 가격이 하락 했는데. 두바이유는 평균 배럴당 52.22달러로 전주보다 2.96달러 하락했고. 싱가포르 시장 휘발유 제품값은 지난주 평균67.67달러로 전주보다 3.14달러 하락 하였다. 지난 2월18일 배럴당 59.32달러까지 두바이유가 올라 갔다가 한달 후 3월18일에는 51.24달러까지 내렸고 그 이후 52달러 선에서 등락 하고 있는 것이다

 

. 다라서 전국 1만2천여개 주유소에서 41일 연속 상승하여 지난 3월18일 1천516.4원으로 총106원 까지 올라 갔다. 그러나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계속 하락 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저작권자 © 시사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45길 5-11 주영빌딩 6층 | 대표전화 : 02)3667-2533 | 팩스 : 02)511-1142 등록번호 : 서울,아02660 | 등록년월일 : 2013.05.21 | 발행인/편집인 : 윤여진 Copyright © 2020 (주)시사1. All rights reserved. Email : 016y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