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 등록 2015.02.26 14: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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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1=신정연기자]  최근 들어 알뜰폰 가입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동통신 가입자수가 2014년 12월 보다 22만명이 더 늘어난 5743만명이 가입 되었다. 2015년 1월 알뜰폰의 가입자는 16만명이 가입되었고 누적 가입자도 470만명에 달했다.

2월 26일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에 따르면 금년 1월말 5743만 3370명이 넘어섰꼬 2014년 12월 5720만 7957명 보다 22만 5421명이 늘어 났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서 알뜰폰이 474만 8628명이 증가 되었다. 통신사별로 알뜰폰을 제외한 가입자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3만명이 넘게 증가했으나 KT는 가입자가 줄어 들었다.

 

또한 알뜰폰 가입자를 제외했을 경우 지난해 8월부터 KT의 가입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알뜰폰 가입자를 뺀다면 2015년 1월말 기준으로 KT의 시장 점유율은 28.92%로 30%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조건에서 비교 한다면 SK텔레콤이 50.32%이고 LG유플러스는 20.76%로 집계되었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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