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문화연구소 불우다문화 가정에 생활지원금 전달

  • 등록 2015.02.13 15: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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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신정연 기자] 일진다문화연구소 박영순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다문화가정을 꾸민 베트남인 4명, 중국인 2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일진다문화연구소가 생활지원금을 지원한 결혼이민자들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와 시민단체에서 추천받았다.
 

특히, 이들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인과 결혼을 했으나 가정생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했다.
 
이날 지원금을 전달 받은 베트남인 도미푸엉 씨는 6년전 한국인과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었으나 작년에 남편이 간암, 대장암으로 인해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관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도미푸엉 씨는 “일진다문화연구소로 부터 지원금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남편에게 최선을 다해 간병을 하겠고, 완치되면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진다문화연구소 박영순 이사장은 30년 이상을 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재직하였으며 지금은 어렵게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하며 도움을 받고 있는 국내 후원사인 (주)한지교, (주)KOREA BRIDGE와 중국 길림성 해외여유 유한책임공사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순 이사장은 “일진다문화연구소의 다문화 사업을 적극지원하고 있는 베트남 사이공투어리스트, 하노이투어리스트, 티에스티투어리스트, 비엣트란투어, 비엣투어스, 탑텐트래블, 블루스카이트래블, 쿠옥바오트래블, 피디투어, 원투어, 벤탄투어리스트, 케이오씨멤버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다문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진다문화연구소 박영순 이사장은 30년 이상을 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재직하였으며 지금은 어렵게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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