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여행 체험관 개관식 개최

  • 등록 2014.10.24 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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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의 일부 한국거주 결혼이민자및 외국인 근로자에게 사용하겠다.

 중국 길림성 정부는 길림성 지역 유명 관광지에 대한 사전 정보를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신촌로에 있는 신효빌딩 3층에 중국 길림성 여행 체험관을 마련하여 오늘 10월 24일 오전에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중국 길림성 여행 체험관은 길림성 정부의 지원과 중국 관광객 유치 전문업체인 일진국제여행사 박종수대표와 중국 길림성해외유한책임공사 박승일대표가 합작 투자하여 설립한 대륙관광회사 내에 설치되었다.

 

양사는 한국관광객들의  길림성 소재 유명 관광지인 백두산등의 관광과 길림성에 거주하고있는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관광에 대한 편의 제공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대륙관광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진국제여행사 대표는  관광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환경속에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길림성 상무위원 비서실장 방이, 길림성여유국장 조효군, 길림성경제협력국 부국장 주천서, 일진다문화연구소 이사장 박영순, 중국대사관 관계자, 국내외 항공사 중국여행사 관계자 등 중요인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했다.

 

시사1 기자 : 한국 관광객이 길림성으로 많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할 생각인가?

 

길림성 조효군국장 : 길림성 여행 체험관 오픈식은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 사람들에게 길림성 여행 홍보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길림성은 역사 문화쪽으로 만주문화와 겨울여행지로 백두산은 온천과 호텔시설이 잘 되어 있는 세계적인 명소라고 말했다. 길림성 여행에 대해서 중국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오늘 오픈된 체험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

 

기자 : 한국인 관광객 유치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할 것인가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가?

 

조국장 : 지난 7월 시진핑 주석이 한국을 방문하여 그 때 이야기가 후반에 한국과 중국이 여행교류를 더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것을 계기로 해서 길림성 여행국에서도 한국여행을 지금 까지는 도시 쪽으로 비중을 두었는데 앞으로는 지방 쪽으로 확대하여 많은 홍보에 매진 하겠다.

 

기자 : 이번 행사로 관련해서 한 중 간 문화 외교에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조국장 : 여행을 통해 많은 문화 교류가 추진된다고 생각한다.. 양국간의 더욱 많은 문화교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여행객들이 증가되므로써 양국간의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생각하며 양국 국민들이  여행을 통해 문화교류는 물론 민간 외교에도 큰 역할을 하겠다.

 

길림성여유국장 조효군은 이번 행사로 한 중 간 문화와 관광교류는 물론 양국간 외교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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