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천식 위원, 한국 배구에 ‘가장 위협’ 이란

  • 등록 2014.09.29 18: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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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장 눈여겨볼 선수 ‘한선수, 박철우’

최천식 SBS 해설위원이 한국배구에 가장 위협적인 팀으로 ‘이란’을 손꼽았다.

 

최천식 위원은 “이란은 세계에서도 6강에 들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우리에게 가장 껄끄러운 강팀”이라며 “그래도 현재 이번에 우리 선수들의 패기와 정신력, 그리고 분위기가 다른 팀보다 좋다. 이 때문에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 못 땄던 금메달을 딸 절호의 찬스”라고 밝혔다.

 

또 최천식 위원은 우리나라 배구팀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선수로 한선수와 박철우를 꼽고 “둘 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국우승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배구는 9월 29일 오후 5시 8강 플레이오프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김아름 기자 rladkfma0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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