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환경성능 및 에너지 분석 시스템 개발

  • 등록 2014.07.22 13: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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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설이 최근 3차원의 건축 설계 시스템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포스코 건설은 22일 건축정보모델링(BIM)을 기반으로 한 건물 환경성능 및 에너지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BIM이란 건축의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상태에서 설계하는 것으로 건설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생애주기 동안 발생되는 정보를 3차원으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 및 프로세스를 말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BIM설계도를 토대로 ▲아파트의 하루 일조량은 ▲주변 공원의 조망 확보 사전 분석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여기에 아파트 냉∙난방까지 분석 할 수 있는 에너지 분석 기능도 추가됐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환경성능과 에너지효율성이 우수한 더샵 아파트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급변하는 BIM 설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연 기자 kho5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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