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덥다”...연일 찜통더위

  • 등록 2014.07.11 14:14:08
크게보기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엔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광주기상청은 전남 광양에 폭염주의를 발령하고 낮 최고기온 33도를 기록한 폭염주의보는 이틀 연일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광주 지역 역시 낮 최고 기온이 27∼33도를 나타내고 있어 전라도 지역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도 낮 최고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 같은 찜통더위는 이날 오후까지 계속되다가 12일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함정원 기자 hjw385200@naver.com
<저작권자 © 시사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45길 5-11 주영빌딩 6층 | 대표전화 : 02)3667-2533 | 팩스 : 02)511-1142 등록번호 : 서울,아02660 | 등록년월일 : 2013.05.21 | 발행인/편집인 : 윤여진 Copyright © 2020 (주)시사1. All rights reserved. Email : 016y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