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방선거 이후 미국 등 외국에서 연구활동을 해왔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오는 19일 귀국한다.
안 전 대표 핵심관계자는 16일 “안 전 대표의 날짜 조율을 지속하던 중, 얼마 전 날짜를 최종 확정했다”고 취재진에 알렸다.
이와 관련 안 전 대표는 지난 2일 “낡은 정치와 기득권에 대한 청산이 필요하다”며 정계 복귀의 뜻을 밝힌 바다.
안 전 대표는 국내 복귀 후 즉각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 전 대표가 안철수 계 의원들이 소속된 바른미래당으로 돌아올지, 아니면 제3지대에서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인지 등 구체적 향후 행보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