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투싼’ 12만 2천여 대 리콜...에어백 결함

  • 등록 2014.05.19 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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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자동차 투싼 승용차에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은 결함이 발견돼 12만2000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투싼에서 에어백이 들어있는 운전대의 경음기 커버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떨어져 나가 에어백 작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이 확인돼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 26일까지 생산된 12만 2천 대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도 같은 결함으로 투싼 14만 대를 리콜한 바 있다.
 

 

이선정 기자 kore16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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