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불복 비판

  • 등록 2017.03.13 1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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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진정한 승리는 언제나 국민의 것"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파면선고 이틀 만에 나온 공식입장으로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사저에 들어가면서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사회각계에서 탄핵선고에 대한 불만을 넘어 불복으로 해석되면서 향후 검찰수사와 대선정국에 미칠 파장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최성 고양시장은 “진실의 진정한 승리는 언제나 국민의 것”이였다며, “부패권력과 정경유착에서 자유로운 청령한 대통령이 되어야 구폐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불복 발언을 비판했다.

 

정다운 기자 koream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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