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효진의 춤 <소쩍새 울다> 성공적 공연으로 갈무리

  • 등록 2017.02.13 15: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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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무용가 최효진의 춤 공연이 2017년 2월 10일부터 11일 이틀 동안 춤전용 극장인 M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양대학교 무용과 겸임교수로 후진 양성과 창작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최효진의 옴니버스형 <소쩍새 울다> 네 번째 개인발표회 오프닝은 어린 제자들의 발랄하고 유쾌한 하모니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작되었고 10대들의 눈으로 바라본 현 사회에게 던지는 <upside down> 은 오늘날 사회정서를 현대무용의 움직임으로 조명 된 촛불의 진정성과 진지함이 믹서된 섬세한 작품으로 그려졌다.

 

 

 

 

 

젊은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낯선 시선>은 나의 자아, 나의 사고가 세상 사람들이 보는 시각과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하며 과유불급의 메시지를 던졌다.

 

 

 

 

 

<휘파람 불며>의 작품은 안무,무대셋,조명,소품,색채감 등 마지막 장면까지 최효진 교수 특유의 디테일이 살아 숨쉬며 오감을 만족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으며 옴니버스 공연에 하나의 주제와 부재가 스토리텔링의 조화와 연출이 어우러져 작품의 이해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문예총) 장유리 이사장은 각 섹션별 테마에서 유년기부터 황혼까지 우리의 인생과 삶이 점차적으로 조명되며 4계절을 표현한 둣한 테마별 구성과 탄탄한 시놉, 안무가의 의도를 높이 평가하며“소쩍새 울다” 최효진 안무가의 성공적 공연에 감동과 감탄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벼리기자 special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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