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바로세우기 국민대축제

  • 등록 2016.09.30 13: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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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추모 및 역사바로세우기 국민대축제

 

국제문화콘텐츠진흥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 헌정기념관에서 ‘순국선열추모 및 역사바로세우기’ 국민대축제 특별행사가 열린다.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모두 바치고 가족까지 희생시킨 순국선열들께서는 그토록 갈망하던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유해마저 조국의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타국에서 고혼이 되어 있다.

 

가정과 재산을 모두 잃어버린 그 유족들은 국내외로 흩어져 배움은커녕 남의 집 고용살이와 식모살이, 고아원 또는 여러 타민족의 질시 속에서 조국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 광복 71주년이 지난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그 실상은 약15만 순국선열 중 서훈을 받은 분이 3,300여명(2%)에 지나지 않고 보상금을 받은 유족은 750여명(0.5%)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사생취의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자발적 희생정신이야 말로 우리민족의 얼과 혼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지도층들은 이를 망각한 채 이념과 갈등만을 조장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여기에 발맞추어 국제문화콘텐츠진흥협의회에서 순국선열 후손 돕기 켐페인으로 ‘순국선열 추모 및 역사바로세우기’국민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순국열사의 혼을 달래주는 추모공연과 “암살, 그 후 22년 2개월 - 박렬 의사(독립투사)”에 대한 민족시극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성재경 시인의 헌시와 이홍범 박사의 ‘아시아 이상주의’에 대한 역사바로세우기에 대한 소개와  국민대표 추대 34인 올해의 인물 추대증서 수여 및 평화통일선언서 낭독, 국제문화콘텐츠진흥협의회 서포터즈들이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서시(시인 손영호)’낭송 등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표 34인으로 추대된 분 중에는 호암아트상 수상을 하신 ‘안나의 집’ 김하중 보르도빈첸조 신부님이 추대가 되었다.

 

이어서 한국무용 공연과 민족극 퍼포먼스, 소리극, 벧엘의 워십(성한솔 목사), 송별 트롯 신동의 ‘통일이 온다.’ 바리톤 이홍규, 독일에서 온 소프라노 서경희 성악가 등 국내외 정상급 공연자들이 함께 한다.

 

광복회, (사)대한민국 순국선열 유족회, (주)삼표,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원회, 국방일보, 핀코월드, 중앙뉴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본부), (주)NBD, (사)나라[독도]살리기운동본부, (주)호성티엔씨, 경기매일, (주)차연FND, (주)다경물산, (주)상재건설, 강원도레저협의회, 중국국립발해대학교, (주)엘모코스메틱, 소담뜰(향남), 향남스파랜드 등이 후원업체로 참여한다.

 

 

 

김원국 기자 kwk0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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