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을 탑재할수 있는 B-52 전략폭격기가 괌 미군기지에서 이번주 중 한국으로 출발 할 예정이다.
B-52는 괌 기지을 출발하여 오산 공군기지에 착륙할 것으로 본다. B-52는 북한의 5차 핵실험 후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조치로 해석된다.
그동안 언론에서만 보도 되었던 B-52가 오산 공군기지에 수일동안 머물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오는 24일~25일 미 공군 부대 공개행사인 "에어 파워데이"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B-52가 일반인 들에게 공개 될 수도 있다.
B-52는 길이가 48m이고 너비는 56.4m다. 또 무게는 22.35t이며 최대 항소거리는 1만6천km로 비행할 수 있다. 최대 31톤의 폭탄을 싣고 6천400km 까지 날아갔다가 돌아올수 있으며 장거리 폭격기다.
김정은이 벌벌떠는 이유는 땅 속 깊이 파고들어가 지하동굴를 파괴하는 "벙커버스터" 를 탑재해서 실전시 지하 시설들를 타격할 수 있고 핵탄두 탑재도 가능한 전략폭격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