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정' VIP 시사회가 열려 김지운 감독을 포함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등 밀정의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김혜수, 이정재, 김하늘, 류준열 등 많은 동료 연예인이 찾아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한편 영화 '밀정'은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리더 김우진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폭탄을 실은 열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 숨가쁘고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로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