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KAFA 십세전(카파 십세전)’이 충무로의 떠오르는 대세 배우 이제훈, 변요한, 류준열, 류혜영, 박정민, 엄태구, 이주승을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KAFA 장편과정 섹션’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카파 십세전’의 홍보대사인 이제훈은 장편과정 3기인 영화 <파수꾼>에서 ‘기태’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스타로 떠올랐다. tvN 드라마 [미생]의 ‘한석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변요한은 장편과정 6기 <들개>와 7기 <소셜포비아>로 남다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응답하라 1988]의 ‘정환’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 역시 <소셜포비아>의 ‘양게’ 역으로 열연,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응답하라 1988]의 ‘보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류혜영, 개봉을 앞둔 영화 <밀정>에서 활약을 예고하는 엄태구는 장편과정 4기 <가시>, 6기 <잉투기>에서 열연을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장편과정 3기 <파수꾼>, 6기 <들개>로 이름을 알리며 영화 <전설의 주먹>, <동주>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박정민, <장례식의 멤버>, <소셜포비아>까지 KAFA 장편과정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이주승까지. 한국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충무로의 대세 배우들 모두 KAFA 장편과정 작품을 통해 데뷔를 하거나,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제의 ‘KAFA 장편과정 섹션’은 이제훈, 변요한, 류준열, 류혜영, 엄태구, 박정민, 이주승 등 대세 배우들의 열연을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흥미를 더한다.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기념 영화제 ‘카파 십세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