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가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펜타토닉스는 2011년 미국 NBC 아카펠라 오디션 프로그램 '싱 오프(The Sing-Off)' 시즌 3 우승팀으로, 5명의 멤버들은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실제 밴드가 연주하는 듯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펜타토닉스의 첫 작사·작곡 앨범 '펜타토닉스(Pentatonix)'는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와 디지털 앨범차트 1위는 물론, 그래미 어워즈 아카펠라 부문 2년 연속 수상, 2015년 유튜브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펜타토닉스(Pentatonix)'를 성공을 기념하기 위한 월드투어로 전 세계 5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펜타토닉스는 기존 히트곡은 물론, 새 앨범에 수록된 '캔트 슬립 러브(Can't Sleep Love)' '싱(Sing)' 등으로 세계최고의 팝 아카펠라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