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끝사랑’ 김희애와 지진희의 포옹, 순간최고 14.51% 기록

  • 등록 2016.08.08 15: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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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김희애와 지진희가 포옹하는 순간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상식은 술에 취한 민주를 도와주려다 성추행범으로 오해받으며 기분이 나빴다가도 준우(곽시양 분)가 그녀와 함께 있는 모습을 접하고는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 그러다 딸 예지(이수민 분)가 영어경시대회대신 아이돌그룹의 콘서트에 가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된 그는 행사장을 찾아갔다. 그리고는 우연찮게 민주와 마주치고 심지어 포옹까지 했을 당시에는 순간최고 시청률 14.51%까지 치솟기도 했던 것이다.

그리고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은 9.9%, 서울수도권 시청률은 11.1%로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 시작 당시 6.37%이었던 시청률이 마지막부분에 이르러 14%를 훌쩍 뛰어넘었는가 하면, 광고관계자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이 4.8%까지 올라간 터라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한편,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드라마이다. 매주 주말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정주이 기자 juyi06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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