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노력 한만큼 대우받는 대한민국이 좋아

  • 등록 2016.08.04 1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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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도 기대지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야

 대한민국으로 온 새터민 이윤정씨와 김이홍씨 두사람에 대한 인터뷰을 했다.이씨는 한국은 자기가 노력 한만큼 노력에 대한 댓가가 주어지기 때문에 너무나도 좋고 어디든지 자기 마음대로 다닐수 있는 자유가 있어 행복 하다고 말하면서 즐거워 했다.

 

특히 이씨는 6시내고향 TV프로를 중국에서 시청하고 깜짝 놀랬다고 말했다.북한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한국은 농촌에 있는 아주머니들이 몸배 바지와 아주편한 의상을 입은채 살아가는 현장의 모습을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주어 큰 감동을 받아 한국에 대해 새롭게 깨달아다"고 말했다.

 

또 이씨는 한국은 누구든지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잘 살수 있는 기회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꿈과 희망이 함께 펼쳐진다"고 했다.

 

그러나 새터민들 일부는 열심히 노력하지도 않고 정부에서 도와주겠지 아니면 누가 도와주지 않으려나 일런 기대감과 생각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불행해 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시 말하면 새터민 모두가 그러는게 아니라 일부 몇몇 사람이 그런다고 선를 분명히 그었다.

 

그리고 또 노력하지도 않고 공짜나 댓가를 바라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며 나쁘게 말하면 범죄 행위나 다름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이씨는 한국은 자기 자신이 선택할수 있는 폭이 너무  다양에서 좋은 나라이며 마음만 먹으면 일할수 있는 곳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열심히 사는 사람은 사회에 대한 불만이 없지만 개으르게 사는 사람은 불만과 모든것를 부정 적으로 바라본다고 지적하면서 그 원인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일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누구를 비판하거나 생각할 시간도 없고 노력에 대한 댓가가 반듯이 주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고마움으로 행복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반대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당연이 댓가가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사껀껀 불만만 하소연 하고 있어 상대적인 차이을 보인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말하였다.

 

한국생활에서 제일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차별화된 생각의 편견이 너무 가슴아프다고 슬프다고 했다.한국국민 모두에게 부탁하고 당부드린다면 새터민도 당연히 이제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편견을 가지고 대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도 가끔씩 마음아프고 갈등이 생기는 것이 편견이므로 새터민이란 말를 하지않고 지낼때는 아무러치 않다가도 새터민이라고 말만하면 바로 편견을 가지고 대하기 때문에 가슴에 상처가 된다고 했다.

 

또 이씨는 새터민도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더이상 편견없이 대해주는것은 새터민 모두의 바램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씨는 시간이 날때마다 봉사활동도 하고 있어 숨은 봉사자로 확인 되었다.

 

이씨의 말 처럼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은 노력하면 노력 한만큼 노력의 결실이 있고 내가 할수있는 선택의 폭이 다양해서 개으리지만 않으면 잘 살수 있다는 말이 공감된다.

 

또 편견을 가지지 말고 사랑과 마음으로 보듬어 주는것도 우리가 당장 풀어야할 숙제이기도 하다.목숨을 걸고 우리의 품으로 온 이들은 우리의 가족이며 형제이므로 더이상 편견으로 상처주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김원국 기자 kwk0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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