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으로 피서온 사람들

  • 등록 2016.08.01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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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 빙수 인기 메뉴로 등극

 

 

장마가 물러나자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찿아와 전국이 36도 까지 기온이 상승하는등 불볕 더위로 많은 사람들의 고통속에 밤에는 열대아 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밤잠을 설치게 한다.

 

지난달 말부터 휴가가 시작 되면서 전국에 있는 해수욕장과 유원지등은 휴가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꽉 차있다.또 고속도로와 피서지 입구는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그러나 반대로 서울 시내는 여름 휴가을 떠난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 모처럼만에 자동차는 상습 정체없이 운행되고 있다.서울 시내 상가들도 휴가을 떠나 문닫은 상가가 눈에띄게 많았다.그러나 아직 휴가을 떠나지 못한 시민들은 찜통 더위을 피해 백화점으로 몰려 들었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한 백화점은 몰려든 쇼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혼잡했다.백화점 내에서도 제일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생과일빙수 매장 앞이다.

 

생과일 빙수는 여기서 인기 메뉴가 되엇고 고객층도 다양했다. 친구들과 연인.가족등이 빙수을 먹으며  더위을 잊었다.

 

 그것도 잠시뿐 건물 밝으로 나가서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비오듯이 땀이 줄줄 흘러내려 외출은 특별하지 않는 한 실내에서 있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국민안정처에서는 말했다.

 

백화점 밝 도로는 백화점으로 들어올려는 차량들이 몇백미터 길게 줄를서서 기다리고 있다.

 

 

 

김원국 기자 kwk0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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