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河南)성 지위안(濟源)시에서는 실제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
이 닭은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닭이 나머지 한쪽 다리를 부리로 쪼아 잘라내 버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할 수 있었을까? 인간에게는 인공다리, 휠체어, 지팡이가 있기 때문에 선택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닭은 정상적으로 걷기 위해서 나머지 다리 하나를 부리로 쪼아 잘라내 버렸다는 것이다.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얻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이 닭은 붉은 볏을 가지고 있는 수닭이며, 닭의 두 다리는 발톱이 없고 두 개의 뼈만 남아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깃털을 휘날리며 당당하게 걷는 닭의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