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토지를 지키는 중국 운남성 동천현 할아버지는 항상 웃음이 가득하다.
할아버지를 뵐 때마다 웃는 얼굴 모습에 푹 빠져 웃음으로 답하게 되어 하루가 행복해진다.
때론 강아지를 벗삼아 곰방대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 고향에 온 것처럼 포근함과 너무도 전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팔십대인 할아버지는 산과 들을 손끝으로 일궈 냈으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할아버지로 불리기도 한다. 여유있는 웃음 할아버지가 부럽고 자랑스럽다.
오늘도 홍토지를 지키는 웃음 선물 할아버지 처럼 행복한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