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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사회공헌 사업 관련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협약은 더케이타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외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사회공헌 관련 업무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나눔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제회는 지난해 12월30일 모금회에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해 3억원을 후원하며 연말연시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도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사회문제 해결 등 후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2025.01.07 03:21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예스치과의원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 예스치과의원로 부터 지역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예스치과의원 박병기 대표원장,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을 비롯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선린애육원, 여성소망센터, 작은씨앗, 포항열린학교가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노트북, 청소기, 주방용품, 침구류 등으로 전달식과 함께 전달됐다. 박병기 예스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올해에도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위해 겨울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작은 물품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1.07 03:07

전국 독감 유행에 코로나 환자 증가로 비상

모든 연령층에서 A형 독감 유행주의보'65세 이상, 임산부, 어린이' 등 주의해야최근 청소년과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등 모든 연령대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치인 것이다.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세이지만 52주 차 기준 13세~18세 청소년층에서 1000명당 151. 3명의 환자가 발생해 가장 발생률이 높았다.
2025.01.07 02:06

희망조약돌, 온기울타리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봉사활동 진행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자원봉사단체 온기울타리와 함께 경기도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연탄봉사는 진짜 유명한 유산소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단체 온기울타리가 후원한 연탄 3000장은 추운 겨울 난방 지원이 시급한 6가정에 전달되었으며, 희망조약돌 임직원과 온기울타리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기울타리 관계자는 “항상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 싶었으며, 연탄 봉사를 통해 작지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연탄 한 장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는 단순한 난방 수단이 아닌 생명줄과 같다”며, “이번 연탄 봉사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온기울타리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5.01.07 00:40

초록우산, 연일향토청년회와 쌀ㆍ라면 전달식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연일향토청년회(회장 김경찬)와 포항시 남구 연일읍을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향토청년회 이ㆍ취임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26포(10kg)와 라면 71박스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되었다. 연일향토청년회 김경찬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쌀과 라면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09:23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사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생명나눔 가족 후원금 지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HK이노엔으로 부터 전달받은 후원금과 한국장기조직 기증원 자금을 더해 지난 27일 뇌사장기기증자 자녀 15명에게 총 67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및 사랑의열매와 함께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7' 을 통해 모은 후원금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자금이 더해졌다. 이번 걸음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 총 1만 5000여 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인 5억 걸음에서 237% 초과한 총 11억9000만 걸음을 달성해 소나무를 최대 1만 6천 그루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절감 효과도 얻었다. 후원금을 받은 한 기증자 유가족은 “갑작스러운 이별이 믿어지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에 힘들어했다. 그러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매 순간순간 생각나고 떠오르는데, 주변에서 힘들어하지 말고 잊어야 한다는 말이었다.
2025.01.06 09:23

한국상담학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민 대상 핫라인 무료 전화상담 지원

한국상담학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유가족 및 국민을 대상으로 핫라인 무료 전화 전문 상담을 운영한다. 한국상담학회는 학회 소속 1급 전문상담사를 중심으로 심리상담 지원팀을 구성해 피해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심리적 외상을 호소하는 국민의 슬픔과 고통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우울, 불안, 불면 등과 같은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무료 심리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국번없이 1533-7170이며, 무료 심리상담 기간은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09:00~21:00) 운영한다. 한국상담학회 김장회 회장(경상국립대 교수)은 “학회에 소속된 최고 전문가인 1급 전문상담사 중심의 심리상담을 통해 재난 시에 유가족의 슬픔과 국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상담 전문 학술단체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1.06 09:23

비상행동 "영장방해, 대통령 경호처장 고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3일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방해한 경호처장 등 관계자들을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은 3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대통령 경호처장 등을 명기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날 윤석열퇴진비상행동은 "12. 3 내란 사태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법원의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을 막아온 경호처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오늘 오전 경호처는 압수수색 거부 때와 마찬가지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호처는 형사소송법 제110조(군사상 비밀과 압수), 제111조(공무상 비밀과 압수)를 근거로 들고 있지만 윤석열 체포는 군사·공무상 비밀 침해의 우려가 없는 정당한 수사 절차일 뿐"이라며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 또한 형사소송법 제110조, 제111조 적용은 예외로 한다는 내용을 영장에 담았다"고 피력했다.
2025.01.06 06:28

참여연대 "내란수괴 윤석열 영장 재집행하라"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가 6일 성명을 통해 "내란을 비호하는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을 규탄한다"며 "탄핵심판을 무위로 돌리는 내란죄 수사방해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오늘(6일) 12명의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으로 구성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회장 충북지사 김영환)가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중단과 탄핵소추안 재의결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며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의 반헌법적 입장문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 행위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공수처에 수사권이 없고, 영장 판사가 특정 법률을 제외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윤석열과 그의 변호인단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법원의 ‘체포영장 집행’ 이의신청 기각으로 윤석열 체포의 정당성과 합법성은 이미 확인됐다"고 밝혔다.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대구참여연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참여연대,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여수시민협, 울산시민연대, 익산참여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참여연대, 참여와 자치를 위한 춘천시민연대, 참여자치21(광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등의 단체가 소속돼 있다 참여연대도 6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1차 영장집행에 실패한 사법당국을 향해 "영장 재집행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를 통해 참여연대는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서라"며 "최상목 권한대행은 내란공범 박종준 경호처장부터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2025.01.06 06:26

비상행동 "공수처, 내란범 윤 대통령 체포하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수처는 영장 시한 안에 체포영장을 집행하라"고 촉구했다. 공수처 체포영장이 만료된 날인 6일 오전 10시 윤석열퇴진비상행동은 서울 한남동 일신아트홀 앞 농성장에서 '주권자의 명령이다. 윤석열 즉각체포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윤석열퇴진비상행동은 "법원은 내란수괴 윤석열 측의 체포영장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하며, 체포영장이 적법함을 확인했다"며 "적법한 체포영장은 집행되어야 하고, 공수처는 체포영장의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체포영장을 집행함으로써 수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은 제2의 내란범"이라며 "내란수괴 체포 막아서는 국민의힘 해체하라"고 밝혔다.
2025.01.06 05:37

연세대 인문예술진흥사업단, ‘제5회 연세 인문학 캠프’ 개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단장 김장환)이 오는 1월 20일, 22일, 24일 총 3일 동안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에서 ‘제5회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등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첫째 날은 연세대 동문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 강연으로 꾸며진다. 연세대 국문과 임유경 교수와 한양대 국문과 유성호 교수가 각각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와 노벨문학상’과 ‘한강과 노벨문학상 그리고 연세’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연세대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캠퍼스 투어가 이어진다.
2025.01.06 04:56

큐미트인터내셔널, 대한적십자사 황금도시락 캠페인 동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큐미트인터내셔널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을 위한 황금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축산물 유통 기업 큐미트인터내셔널은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강동구 취약계층 청소년 급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큐미트인터내셔널은 사업장 이전 예정 장소인 강동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첫 나눔을 실천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큐미트인터내셔널의 성금을 ‘황금도시락’지원 사업에 보태어 결손가정에 급식 지원을 실시한다. 큐미트인터내셔널의 후원으로 서울 강동구 아동·청소년 100명이 방학기간 중 소상공인이 제작한 도시락을 총 800회 전달받을 수 있게 됐다.
2025.01.03 09:05

AWW&페이퍼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AWW, 페이퍼백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지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에이더블유더블유와 페이퍼백의 최선정, 이상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2021년부터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아암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함께하고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AWW과 프리미엄 패밀리 웰니스 케어 브랜드 페이퍼백은 인플루언서 최선정이 대표로 운영하는 회사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원받은 1억 원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이식비, 재활치료비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심리상담 지원, 병원 생활로 인해 분리된 가족 간 화합을 돕는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5.01.03 09:05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동우물산 통해 포항시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받아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동우물산 황보관현 대표에게 구룡포 수협에서 위판한 수매실적에서 받은 포상금 10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황보관현 대표는 구룡포 수협 전체 최고 수매 및 적정어가 유지로 인정받은 포상금 150만원(금 5돈)을 받아 초록우산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15년간 매년 물품 및 후원금을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에 기탁해왔다. 기탁된 후원금은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생계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우물산 황보관현 대표는 “포항시의 미래인 자라나는 아동들이 늘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연초의 시작을 따뜻한 나눔으로 열어주신 황보관현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주신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09:05

용산구시설관리공단, 2024년 6개 장관·청장급 표창 수상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6개의 장관 및 청장급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양성평등진흥 유공 및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독서환경조성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환경업무추진 유공), 그리고 소방청장 표창(서비스 안전 유공)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공단이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재해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재난관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2개를 수상했다. 먼저 ‘양성평등진흥 유공’ 표창은 공단이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모든 직원이 평등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2025.01.03 09:05

한국마사회 정규환 회장, 전 임직원이 나아 갈 방향 제시

전 임직원 근조 리본 패용 '무안 여객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 표해'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지난 2일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을사년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도전과 혁신'을 강조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정 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최근 발생한 무한 여객기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시무식을 시작했다. 정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 ▲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 유관 기관과의 소통·협력 강화 ▲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 안전한 사업장 조성 ▲ 사회공헌 활동 지속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경마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순회 경마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 하면"서 "직무 및 성과 중심의 인사·보수체계, 소통중심의 의사결정 확립 등 혁신과 효율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 여가선용과 사회공헌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언급하기도 했다.
2025.01.03 03:20

대한적십자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 지원에 총력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해 12월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구조인력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지사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광주전남지역의 적십자 구호요원과 봉사원, 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담요, 비상식량세트 등 구호물품과 재난대응차량, 회복지원차량, 샤워차량 등 구호장비와 함께 현장에 긴급출동했다. 공항에 모인 피해자 가족이 쉴 수 있도록 재난구호텐트 150동을 공항에 설치해 대기공간을 마련했으며, 담요, 생수, 라면 등 긴급구호물자도 지원했다. 슬픔에 빠진 피해자 가족에게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 상담가를 통한 심리상담을 전개하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 또한 재난회복지원차량과 샤워차량을 통해 구조인력과 피해자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 중이다.
2025.01.02 09:30

정선주 단국대 교수, 제34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 취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 정선주 교수가 제34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정선주 교수는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회장에 당선됐으며, KSMCB 역대 두 번째 여성회장이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정선주 신임회장은 2025 KSMCB의 비전을 ‘생명과학 대표 학회, 회원 중심 학회, 글로벌 선도 학회, 혁신 융합 학회’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주 회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에서 이학사를, 1990년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2025.01.02 06:15

고양, 배출가스 저감·친환경자동차 지원…미세먼지 없는 도시 앞장

고양특례시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면청소·살수차 운영, 도시숲·포켓숲 확충,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지원으로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017년과 2023년 사이 55㎍/㎥→41㎍/㎥, 초미세먼지(PM-2. 5)는 28㎍/㎥→20㎍/㎥로 각각 25%, 28% 감소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후 경유차·도로 재비산먼지 등 오염 배출원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를 확충하여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1.02 06:12

민주노총 "윤, 체포안하면 직접 체포나설 것"

민주노총이 공수처의 내란수괴 체포가 실현이 되지 않으면, 직접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 체포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양경수)는 3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의 내란수괴 체포가 실현되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은 탄핵광장에 나선 국민의 요구를 대변하여 나설 것”이라며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고 구속하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은 1월 3일 한남동 대통령공관의 문을 직접 열어 내란수괴 체포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 구속하는 것은 내란동조 세력의 준동을 막고 신속하게 탄핵절차를 이행해 향후 사회대개혁을 실현하기 위한 절대절명의 과제"라며 "오늘 법원은 소환에 불응하는 윤석열의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조만간 체포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가 단호하게 내란수괴를 체포, 구속할 것을 촉구한다"며 "만약 윤석열이 경호처를 발동해 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다면, 민주공화국의 법절차를 무시하고 내란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더 이상 내란수괴 윤석열의 궤변과 내란공범 국민의 힘의 탄핵 방해를 지켜보고 있지 않겠다.
2024.12.31 04:31